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 제76회 식목일 맞아 ´500만 그루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 참여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맞춰 대규모행사 지양, 마포 각 지역 릴레이 나무심기 진행

작성일 : 2021-04-12 16:05 기자 : 이민수

9일 공덕동 아현녹지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 중인 이세열 의원(파란점퍼)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2021년 식목일 주간을 맞아 지난 9일 공덕동 아현녹지쉼터, 쌍룡산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맞춰 마포구 관내를 8개소로 나누어 당일 9시부터 동쪽 공덕동을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망원동,~ 성미산, 상암산까지 서쪽으로 이동하며 1시간 단위로 식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세열의원은 첫 시작점인 공덕동 아현녹지에서 “30여년 전 민둥산이던 이곳이 꾸준한 식재활동으로 수풀이 우거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나무심기는 홍수와 산사태 예방, 지구온난화, 사막화방지, 미세먼지 정화, 야생 동식물보호 등 무분별한 개발, 환경파괴로 시름하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나무심기는 총면적 1,600에 총인원 720여명이 참가하여 수목 및 봄꽃 등을 식재하고, 물주기, 지주목 설치가 이루어져 더욱 청정한 마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열 의원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우리와 미래세대에게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을 선물할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나무심기와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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