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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교통사고 동시 예방‘녹색 통학로’ 올해 4개소 조성

서울시, 미세먼지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자, ’18년부터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녹화활동 지속 추진

작성일 : 2021-04-18 15:21 기자 : 이민수

송파구 서울세륜초등학교 통학로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 위해, 2018학교 통학로 녹화사업을 시범으로 시작하여 올해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통학로 녹화사업으로 지난 2019122일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자녀안심 그린숲 사업2021년부터 산림청에서 서울시의학교 통학로 녹화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서울갈산초등학교(양천구), 서울양원초등학교(양천구), 서울오류초등학교(구로구) 통학로(1.3)이며, 2020년에 사업 참여를 신청한 자치구 중 서울시·산림청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6억 원(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6월말까지 가로수 아래 중간키 나무 식재 및 하층 식재 보완으로 풍성한 녹지를 조성하고, 진출입부 및 횡단보도 주변 차량 안전을 고려하여 배식할 예정이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3년 동안학교 통학로 녹화사업에 참여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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