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6-12 16:49 기자 : 이민수
▸ 일반도서 · 아동도서 2,050권 구비
▸ 열람홀 · 도서 열람실 · 휴게홀 등 편의시설 완비
열람홀 자료사진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용두문화복지센터가 구민의 편의 및 시설 내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계단형 열람홀을 재정비 했다.
계단형 열람홀은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작은 도서관으로 계단형으로 마련된 좌석에 일반도서 · 아동 도서 등 총 2,050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열람홀에 도서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제별로 도서를 구분 배치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고, 또한 구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 쿠션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이용객 대부분이 아동임을 고려해 기존 철학 등 무거운 주제의 책을 정리하고 일반 문학도서와 아동도서의 비율을 늘려 쉽고 가볍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용두문화복지센터 이용안내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dfmc.kr/)또는 전화 (☎02-6929-2652)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용두문화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이용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발맞춰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