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산삼항노화산업 활성화’ 학술회의 개최

16일 국내 산삼·항노화 전문가 11명 참여 주제발표 및 토론

작성일 : 2021-09-17 14:50 기자 : 이민수

학술회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16일 네 차례의 학술회의 중 첫 번째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산삼 한방 항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실시간 화상회의를 병행하고 유튜브 산삼TV’를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사는 단국대, 경상국립대, 경남대, 인제대 학계 4,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3, 한방병원 등 기업체 4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하여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개회사에서 고부가가치를 지닌 산삼이 항노화산업의 특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영상으로 환영 인사를 보낸 하병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항노화, 헬스케어, 뷰티 산업 등이 발전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인삼과 산삼 관리기관의 일원화, 산삼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산삼 성분과 효능 연구의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 및 정책의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 마련, 산삼의 천연물 소재로서의 표준화를 통한 의약 소재 개발 등 함양 산양삼의 고부가가치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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