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서울시, '자동차-자전거 사고' 예방 나선다

상반기 자전거 우선도로에 눈에 띄는 색 입혀 시인성 높이고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작성일 : 2018-03-12 16:50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따릉이

 

서울시가 매년 2,500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자전거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전거 우선도로 안전대책을 내놨다. 도로교통법개정 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 우선도로를 물리적제도적으로 보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최근 5년 간 서울시내 연도별 자전거 사고 현황

 

 

2012

2013

2014

2015

2016

사고건수

전체

18,105

3,225

3,250

4,065

4,062

3,503

차 대 자전거

13,912

2,652

2,511

3,075

3,005

2,669

사망자수

전체

143

29

26

37

27

24

차 대 자전거

119

25

22

32

22

18

 

올 상반기부터 서울시내 자전거 우선도로에 눈에 띄는 색깔을 입힌다. 하반기에는 마치 도로에서 자동차가 보행자를 배려하듯이 자동차가 자전거 우선도로에 진입할 때 자전거에 양보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운전자가 자전거로부터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거나 난폭운전을 할 경우 벌금이나 과태료를 물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불법주정차 단속인원, CCTV 등을 3배 가까이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자전거 우선도로 기능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자전거 우선도로를 물리적제도적으로 보완해 안전성을 담보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