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ㆍ성북ㆍ성동ㆍ광진

성동구, 방역물품비 지원금 10만원 신청하세요!

이달 17일부터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위한 접수 시작

작성일 : 2022-01-18 11:28 기자 : 임혜주

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7일부터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기부가 총괄하고 우리구가 집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등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방역물품.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지난해 12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과 대표자 명의의 통장사본만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 확인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문자 안내를 실시하며 접수 초기 10일간(1.17.~1.26.)은 신청자가 몰려 온라인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임에도 안내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사업자등록증과 소기업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재난지원금수령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서울방역물품.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방역패스 시행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은평ㆍ성북ㆍ성동ㆍ광진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