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 우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세계명작동화
작성일 : 2018-05-05 20:16 기자 : 이민수
헨젤과 그레텔 공연 모습 |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및 아동·학부모 900여명을 대상, 문화체험 일환으로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극단 “어린왕자” 가 공연한 “‘헨젤과 그레텔’ 뮤지컬은 남매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용기에 대한 교훈을 주고, 또한 남매가 서로를 위하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남매간 우애의 소중함을 다룬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어린이들에겐 교훈을 부모님들에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갖도록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공연 관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공연 후 관람 아동 및 학부모는 마녀의 마법에 걸려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헨젤을 구하기 위해 그레텔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 직접 관객들이 참여하여 할 수 있도록 뮤지컬을 기획하여 공연의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공연 동안의 지루함을 없애 끝까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26일(토) 오후 1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장르 매직컬 ”개미와 짱이“ 공연을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