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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사람 중심,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을 만들겠습니다.”

작성일 : 2018-05-20 21:21 기자 : 이민수

오중석 시의원후보자(동대문구2선거구)가 개소식에서 자신의 소견을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오중석 후보가 동대문구 이문로 30(회기역 1번출구), 성신빌딩 203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0일 오후 6.13지방선거에 서울시의원 출마를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 2선거구는 회기동 휘경1, 2, 이문1,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규백, 민병두, 박홍근 국회의원, 유덕열 구청장후보, 송정빈, 김인호 시의원후보, 이영남, 양종구, 이강숙, 윤혜원, 김창규, 서정인, 김정수, 이현주 구의원후보자들과 지구당 고문, 일부 지역단체장과 주민들이 함께 했다.

 

개소식 축사에서 안규백 의원은 지역 출마자들을 소개하며 “‘선거는 총보다 더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정당의 지지도가 높고 후보의 인지도가 높다한들 주민들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자고 전했다.

 

이어 박홍근 의원은 오 후보는 후배로서 정말 믿음이 가고 차세대 정치인으로 손꼽을 만큼 멋진 사람이며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해 동대문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민병두 의원은 오중석 후보자는 보는 그대로 평안함과 포근함을 안겨주는 얼굴이다라며 평안과 포근함을 동대문구에 가져 올 수 있도록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고

 

유덕열 구청장후보는 지난 4년간 오중석 후보는 구의회에서 정말 일 잘하는 젊은 사람으로 통했듯 서울시의회에서 일 잘하는 젊은 사람으로 통할 수 있도록 해달라아무리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아도 이럴 때 일수록 더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여야한다고 밝혔다.

 

오중석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설렘과 두려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는 서두로 지역어르신과 저를 위해 자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오 후보는 지난 4년 구의원으로 활동을 하며 구 재정여건으로 인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시의원에 도전하여 서울의 균형발전과 동대문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구정·시정에 있어서 아래와 같은 공약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첫째, 대학가 주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정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동성빌라 종상향 등을 통한 살기 좋은 동대문을 만들겠다.

 

둘째, 문화의 거리 조성과 시장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

 

셋째, 외대역 신축, 버스노선 조정과 주차시설 확충을 통한 교통편의성 제고로 사통팔달 동대문을 만들겠다.

 

넷째, 천장산 둘레길 조성, 대학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보행네트워크 조성, 그리고 배봉산 정상 해·구름 테마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동대문을 만들겠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체계적 교육정책으로 문화, 복지,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동대문을 만들겠다.

 

끝으로 오중석 후보는 동대문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준비된사람 오중석 임을 강조했고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고,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성실하고 청렴한 시의원이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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