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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구청장 유덕열의 약속”출판기념회 성황

민주화 투쟁 수난, 동대문구청장의 발자취 담겨…행사중 눈물 보이기도

작성일 : 2017-11-24 14:06 기자 : 이민수

출판기념회에서 김민웅 교수와 대담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3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청년시절 민주화 투쟁과 민선6기 구청장으로서의 발자취가 담긴 책 청렴한 구청장 유덕열의 약속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원로정치인들과 안규백, 민병두, 설훈, 전현희, 심재권, 서영교, 김두관, 박영선 등 국회의원 김기동 광진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인호, 전철수, 맹진영, 장흥순 등 서울시의원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원 홍사립 전 동대문구청장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한 언론인들과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저서 대담자 김민웅 교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부인 정승교 교수가 함께했다.

 

아울러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영상 축하 메시지로 자리를 빛냈다.

 

3시 식전행사로는 색소폰, 현악4중주, 성악 등 축하공연에 이어 민주화 운동과 민선6기 구정활동 등 유덕열 구청장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330분 본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민웅 교수와의 대담, 저자 인사말 등으로 꾸며졌다. 이 과정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자신을 지지하고 격려해준 분들에 대한 감사, 어린 시절 신문배달을 하며 어렵게 공부하던 일,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의 옥고와 고난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김민웅 교수와 대담한 내용을 엮은 유덕열 구청장의 저서 청렴한 구청장 유덕열의 약속에는 쉬운 길을 마다하고 올곧게 바른 길을 걸어온 그의 인생 역정과 사람을 섬기기를 하늘처럼 하라는 뜻이 담긴 사인여천(事人如天)’을 좌우명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일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954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바르게 성장해 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해 신문배달을 하며 송곡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동아대학교에 입학해 학업에 정진하던 중 유신독재에 맞서 부마민주항쟁에 앞장서다 805월 서울에서 검거되어, 삼청교육을 받는 등 모진 고문과 옥고를 치르고 풀려났다. 결국 강제로 제적당한 학교를 졸업하는데 12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는 민추협 선전부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어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며 876월 항쟁을 통해 6.29 항복 선언과 함께 직선제 개헌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

 

 

1985년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어 제4대 서울시의원(운영위원장, 원내대표)을 거쳐 민선2기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되어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열린구정을 펼치고 청렴 최우수구, 친절 최우수구, 행정서비스 최우수 자치단체를 차지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고, 목민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유덕열 구청장은 민선 2, 5기 동대문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동대문에는 대문이 없다’, ‘나의 꿈 나의 도전’,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등이 있다.

 

저자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6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했던 경험을 나누고 민선6기 구정활동 내용을 보고하는 이번 출판기념회 자리에 귀한 시간 내셔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