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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안규백 국회의원

작성일 : 2018-01-02 15:14 기자 : 이민수

 

사랑하는 동대문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안규백 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만복이 깃드는 신년 세배인사 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 지역 언론으로서 충실한 감시와 견제를 다해, 지역주민의 소통창구로 기능하고 있는 동대문구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 국민은 많은 일을 해 냈습니다. 국정을 농단한 무리를 주권자의 명령으로 끌어내리고, 3기 민주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질서정연한 국민들의 단결된 모습은 비폭력·평화 집회의 모범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기록되어도 충분할 만큼 인상적이었다는 나라 안팎의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동대문도 한 번 더 도약한 보람과 성취가 큰 한 해였습니다. 강릉행 KTX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동대문이 서울의 관문임을 확인했고, 동대문 활력경제의 초석이 될 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저 혼자 일궈낸 성과가 아닙니다. 동대문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한 결과로 이루어낸 것입니다.

 

2018년에도 할 일이 많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적폐를 청산하는 작업을 계속하면서,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을 필두로 한 국가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동대문에서는 청량리역에 분당선이 연결될 것이고, 배봉산 정상에는 공원이 생길 것입니다. 외대앞역은 더 안전해질 것이고, 신이문역은 더 쾌적해질 것입니다.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개관으로 홍릉 일대는 주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2018년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뛰고 또 뛰겠습니다.

 

황금 개의 해, 무술년(戊戌年)에도 저는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며 대한민국과 동대문의 모든 주민들을 위해 제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개인의 영달이나 인기를 추구하기보다 고향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처럼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동대문 주민과 동대문구민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안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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