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도, 음수대 등 반려견 친화 하천 조성 본격화‥2억2,000만원 예산 교부 완료

경기도,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사업 본격화

작성일 : 2021-10-22 09:44 기자 : 임태종

경기북부청
 

 

경기도는 최근 ‘2021 경기 하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예산을 담당 시군에 교부,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행복한 경기 하천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범 도입됐으며, 도내 하천 산책로 내에 사람·반려견 겸용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하천정비사업이 한창인 남양주시 왕숙천 2, 이천시 복하천 2, 구리시 왕숙천 2, 안성시 금석천 1, 안성시 승두천 1, 여주시 소양천 5곳 총 6개 하천 13곳이다.

 

대상지 1곳당 음수대 1, 배변봉투함 1개씩을 설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2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일자로 남양주시 등 해당 관할 지자체에 예산을 교부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앞서 지난달 1~10일 진행된 도민 의견수렴 절차에서 확정된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올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음수대는 지난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된 반려견 물받이가 포함된 형태로 설치할 계획이다. , 현재 음수대가 이미 설치돼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반려견용 물받이를 추가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배변봉투함 역시 지난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된 사각형의 깔끔한 형태로 설치할 계획으로, 도민들이 하천변을 산책하는 도중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편의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도민 의견수렴 절차로 추천받은 12(지방하천 11, 소하천 1)을 대상으로 수도시설 연계성 등 설치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유동인구 파악, 실제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민과 반려견이 모두 행복한 경기도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내년부터 더욱 반려견 친화적인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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