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과기혁신본부장 첨복재단 방문 연구개발 현장소통

의료연개발분야 현장 소통을 통한 국가연구개발정책 방향 모색

작성일 : 2019-12-12 18:35 기자 : 이민수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가운데 이영호 첨복재단 이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김성수)12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첨복재단)을 방문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과 20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등을 논의하고 연구현장 및 산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연구개발 예산확보 및 첨복재단의 특정연구기관 지정 등 정부부처의 협조를 통해 해결할 과제가 많이 있다라며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규모가 24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것으로, 혁신성장을 이끌고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인공지능 등 국내 주요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첨복재단은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 비임상실험 및 의약품 생산 등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중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건립 4년 만에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치료제 등 6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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