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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연구진, 의약화학 분야 최상위 저널 JMC 표지 논문 게재

대사질환 타겟 연구 주제로 의약화학 최고 권위지 9월호 커버 장식

작성일 : 2020-09-21 15:33 기자 : 이민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연구진들이 의약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MC 9월호의 표지를 장식한다. JMCSCI급 논문으로 분류되고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상위 5%로 인용되는 최상위 권위지이다.

 

논문은 대사질환(당뇨, 고지혈증, 비만, 콜레스테롤, 심혈관계 질환 및 난치성 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특정 단백질을 타겟으로 진행된 연구에 관한 내용이다.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진정욱·조성진 박사팀 및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 전용현 박사가 연구한 “PPARδ 단백질을 타겟으로 한 의약화학 연구를 총 망라한 총설 논문이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의약화학 최고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JMC, 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 JCR ranking 4.1%)지에 미국 시간 2020924일 표지 논문(Cover Art)으로 게재된다.

 

연구진은 상기 논문을 통해 PPARδ(피피에이알델타)는 지질대사, 간 질환 및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병리생리학적 과정에서 중요성이 알려진 타겟이라는 점을 서술하고, 과거 PPARδ를 혁신 타겟으로 한 대사질환(항비만, 당뇨 등) 신약개발 임상과정 중의 주목할 만한 결과와 잠재적 안전성 문제로 인한 선택적 작용제 개발 논쟁까지 객관적으로 서술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물질을 이용한 신규 적응증 탐색의 활발한 연구 동향과, 최근 부각되는 근육질환, 급성신장질환 등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최근의 연구방향을 짚어보았다.

 

연구진은 본 논문이 난치성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로운 적응증 탐색 및 PPARδ 선택적 작용제 개발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PARδ는 간질환,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등 여러 질환과 연관되는데 연구진은 특히 대사질환과 연관된 난치성질환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소화과정에서 에너지가 생성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대부분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여러 형태의 대사질환이 발생한다.

 

EvaluatePharma(이벨루트파마, 제약산업 분석업체) 발표에 따르면 당뇨병의 세계시장은 2018485억달러(58조원 정도) 규모, 연평균 2.9%씩 커지고 있다.

 

이번 논문은 PPARδ 관련, 재단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논문은 타라만 카다얏, 아라자나 쉐레스타, 전용현(이상 공동 1저자) 안홍찬, 김진아 연구원(공동저자) 및 진정욱, 조성진 책임연구원(교신 저자)의 주도하에 작성되었다. 진정욱 책임연구원은 서울대를 거쳐 재단 난치성질환팀에서 희귀난치병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조성진 책임연구원은 연세대, 시카고 일리노이대를 거쳐 재단에 입사, 대사질환팀 팀장을 맡고 있다.

 

이번 커버스토리는 주요 약물 타겟으로 주목받고 있는 PPARδ 핵수용체 단백질을 타겟팅하는 약물 개발에 대한 재단 연구진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아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편집장으로부터 초청받아 작성됐다. 해당 총설 논문은 지난 615일 온라인에서 선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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