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독감 예방접종 3일 경과 후 사망 관련 원인 조사 중

대구에서 독감 예방접종 한 80대 사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

작성일 : 2020-10-22 16:48 기자 : 이민수

대구시청
 

 

대구 동구에 사는 80대가 1916시경 집 인근 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22830분경 호흡곤란을 호소해 22930분경 병원 응급실 도착 후 22945분에 사망했다.

 

80대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접종으로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며,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제품이 아니고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도 아니다.

 

동구보건소는 환자가 사망한 의료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질병관리청에 보고하였으며, 대구시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 및 사망한 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대구시는 해당 의원에서 19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149(사망자 제외)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98일부터 현재까지 독감예방접종 후 경미한 이상반응 신고자는 25명이라고 밝혔다.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대구시 역학조사 자료를 토대로 질병관리청에서 피해조사반 조사 및 피해보상전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판정하게 된다.

 

향후 대구시는 동일 번호의 백신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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