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재단 연구원 2명 의료기기의 날 표창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유공’인정 식약처장 표창 2명 뽑혀

작성일 : 2020-11-23 15:29 기자 : 이민수

의료기기의 날 표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연구원 2명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장표창을 받았다.

 

식약처는 20() 온라인생중계로 개최된 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를 포상했다. 재단에서는 김종철 연구원과 우영재 책임연구원 2명이 선정됐다.

 

김종철 연구원은 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 의료기기평가팀에 재직 중이다. 의료소재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기기 제품개발 및 상용화 21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연구원은 골결손부의 골형성 성능평가, 골유합 성능평가, 내시경 지혈클립 및 절개전극 평가, 창상피복재의 유효성평가, 3D프린팅 골이식재 체내물성평가, 지방분해기 유효성평가 등 다양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평가를 진행해왔다.

 

또한, 세포표면개질기술을 이용한 세포전달제, 하이브리드 마이크로캡슐 스캐폴드, 세포접착제 관련 3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우영재 책임연구원은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응용기술부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의료기기 개발, R&D 기획부터 제품화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국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양한 R&D 사업을 기획하고,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병원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그 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외부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다기관 허가도우미 실무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개발의료기기 기업의 시제품제작, 인허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및 컨설팅을 집중 지원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제품화 성공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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