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로 움츠린 생활, 겨우내 묵은 때를 씻고 청소와 함께 싱그거운 봄을 열어요

대구시·8개 구·군·유관기관, ‘새봄맞이 대청소(3.4.∼ 3.12.)’ 추진

작성일 : 2021-03-03 15:45 기자 : 이민수

새봄맞이 대청소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께 희망의 봄기운을 전하고자, 겨우내 쌓였던 도심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청소하는 새봄맞이 대청소(3.4.12.)’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예년과 같은 대규모 민·관 합동청소 행사 대신, 공무원, 환경공무직, 국민운동단체 등 공공을 중심으로 34명 단위의 소그룹으로 편성, 구역별 청소가 진행된다.

 

먼저, 대구시 자원순환과, 자연재난과,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도시공원관리사무소 등은 코로나19를 딛고 싱그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신천변, 공원, 수목원 및 등산로 등에 숨겨진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청소한다.

 

·군은 주요 가로, 띠녹지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과 동성로를 비롯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아울러, 시가지 청결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구·군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내 가게를 청소하도록 유도·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대구가 K방역의 중심이 된 것처럼, 내 집·내 가게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데 다시 한번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