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3월 8일부터 전화 신청 가능

전화 상담 후 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금연 보조제 등 우편 제공

작성일 : 2021-03-07 15:36 기자 : 이민수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는 38일부터 금연을 원하는 시민이 보건소 내소 대신 전화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 및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확대 실시한다.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상담, 교육 등을 전화로 실시해 왔다.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 및 사망 위험을 높이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보조제 및 금연 성공 기념품까지 우편으로 제공하는 등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확대한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20년 대구의 현재 흡연률은 19.4%이며 전국 평균인 19.8%에 비해 낮지만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대구가 43.5%로 전국 평균인 46.8%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응으로 인해 대구시 금연클리닉 등록 상담자 수가 많이 감소했으나, 금연클리닉의 비대면 사업 확대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금연을 결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흡연자의 코로나19 확진 시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높아 금연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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