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상남도, ‘2019 광역수산행정협의회’ 개최

어선 개방검사 완화 및 어상자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 위한 정부 차원 지원 건의

작성일 : 2019-05-23 21:34 기자 : 임혜주

광역수산행정협의회의 모습

 

경상남도가 23일(목) 도정 회의실에서 전국 12개 광역 시․도 해양수산관련 부서장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광역수산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역수산행정협의회’는 광역 자치단체 수산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돼 전국 12개 광역 시․도간 수산행정업무 교류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과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매년 전국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이 2년간 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면서 올해는 경남도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경상남도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양식 유기폐기물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지원 사업’ 등 시․도별 신규 시책 19건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유통 수산물의 위생 체계 확립을 위해 ‘어상자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등 일선 현장에서 안고 있는 현안 사항 2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해 수산인에게 최상의 해양수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어촌이 활력을 되찾고, 수산인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해양수산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광역수산행정협의회의 정례화를 통해 오늘 논의된 안건 외에도 상호 정보교류는 물론, 광역 시․도간 수산행정 공조체제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실효적인 성과 창출과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중앙부처와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수산행정협의회’는 상호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한 해양수산분야 발전 및 현안해결 방안을 공동 논의하는 협의체로, 2008년 11월에 광역 12개 시‧도 해양수산부서장이 뜻을 모아 제1차 회의를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12회째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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