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창원, 제22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경상남도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 통한 관광활성화 도모

작성일 : 2019-06-18 18:25 기자 : 임혜주

경상남도가 617일부터 7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전시장에서 22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특성과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며, 응모자격은 공고일 이전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회사 또는 개인으로 1인당 출품수량의 제한은 두지 않는다.

 

우선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군별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실물작품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상남도관광협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성실용성, 품질수준 등 배점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71일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200만 원, 금상 1100만 원, 은상 2점 각 70만 원, 동상 3점 각 50만 원, 장려 4점 각 20만 원, 입선 8점 각 10만 원 등 총 19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차등 지원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오는 629일부터 78일까지 전시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공모전의 내실화와 상품성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심사위원 구성을 다양화하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기념품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굴·육성시켜 나가야 한다, “특색있고 매력적인 경남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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