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도,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예방 종합대책 추진

6.1.~ 9.30.(4개월간)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상황팀(T/F)” 운영

작성일 : 2020-07-07 19:58 기자 : 정구한

- 축산재해 피해예방을 위해 6개 사업 367억 원 조기집행

- 폭염, 태풍, 호우 사전대비로 축산분야 여름철 재해 최소화

 

자료사진-축산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폭염, 태풍, 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61일부터 930일까지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올해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 기온 23.6보다 0.5~1.5높고, 폭염은 평년 폭염일수 9.8일 보다 많은 20~25일로 예상되어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 축산분야 주요 피해 사례는 강풍 및 침수에 의한 축산시설 파손, 가축질병 발생,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체온변화에 의한 대사 불량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이다.

 

경남도는 우선 여름철 축산 재해대책 상황팀(T/F)”을 꾸려 긴급 재해 발생 시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응을 위해 시군·지역축협·축종별 축산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 및 축산시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6개 사업 367억 원을 폭염, 태풍, 호우가 본격 시작되는 710일 이전에 조기 집행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 지원내역은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66억 원) 축사시설 환경개선사업(24000만 원)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융복합 지원(2565400만 원) 가축 고온 스트레스 예방장비 지원(37000만원) 축산농가 사료첨가제 지원(87500만 원) 축산농가 악취방지 개선사업(30억 원)이다.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붕괴가 발생할 수 있는 농가는 축대 보수 및 배수로 정비, 간이 가축 대피시설을 마련토록하고, 폭염발생에 대비하여 지붕 단열재, 그늘막, 축사지붕(방목장) 스프링쿨러, 환풍기 설치, 가축 음용수 공급 등의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시 가축의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축사내부에는 환풍기 등을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과 신선한 물과 비타민을 급여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돼지·오리 등 폭염에 민감한 가축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노후 축사시설, 그리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축사시설은 보험가입이 필수이므로 시군이나 축산단체를 통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는 현재 한육우 11,929(295868), 젖소 376(24,986), 돼지 704(1273091), 159(1,0291,719), 오리 47(759,820)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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