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 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생활실천 결의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1.5 캠페인 등 펼쳐

작성일 : 2021-02-19 18:45 기자 : 이민수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는 19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1.5 캠페인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은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해 가정, 상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는지 무료로 진단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300여 개소를 컨설팅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유도하며 사회 전반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기 위해 탄소중립 1.5 캠페인을 신규로 추진한다.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참여회원과 함께 기후변화주간 홍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맵시 실천,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참여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참여회원들도 기후·환경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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