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도, 중국기업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투자설명회 열어

중국 산동성 옌타이 소재 주요기업 30개 사 대상 온라인 투자설명회

작성일 : 2021-09-23 18:16 기자 : 이민수

온라인 투자설명회
 

 

경상남도는 23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 지역 소재 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부산항만공사 등 경남도 유관기관과 중국 옌타이상무국, 코트라 청도무역관 등 중국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올해는 미·중 통상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이 변동되고 있고, 이로 인해 한국에 공장을 설립해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하고자 하는 중국기업들의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대상지역인 산동성 옌타이는 미국과 유럽의 세계적 기업들의 해외수출을 위한 제조공장이 다수 분포해 있는 지역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항배후부지 및 인근 산업단지 소개와 지원정책, 원산지증명서 취득 절차 및 한미·한중 FTA 활용방안 등을 안내했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가 중국기업들의 경남진출에 대한 최신 투자정보 및 시장정보 공유의 장이 되는 한편, 관련 기관·기업 간 연결망을 강화하여 향후 중국기업들의 투자유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기업들의 국내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1 온라인상담 및 유선상담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해 왔으며, 투자 정보제공 이외에도 해외기업들이 국내기업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이번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글로벌 가치사슬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로 외국인 투자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11월에는 일본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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