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관광재단 경남 최초 ‘웰니스 멍 때리기 대회’ 개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장에서 9월 25일 열려

작성일 : 2021-09-24 18:32 기자 : 이민수

 

경남관광재단은 멍 때리기 대회의 창시자인 웁쓰양컴퍼니와 함께 오는 9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행사로 ‘2021 경남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10월은 경남 웰니스 관광의 달이다. 이를 알리기 위한 ‘2021 경남 웰니스 멍 때리기 대회2014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으며, 2021년 경남 최초로 함양 상림공원에서 멍 때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방식은 일반시민들도 평가에 참여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90분 동안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기술점수예술점수두 가지다. 기술점수는 10~15분마다 심박수를 재는 것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심박수를 가진 참가자가 고득점을 얻을 수 있으며, 예술점수는 대회를 지켜보는 관객들이 멍 때리기를 가장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스티커를 붙여 평가한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참가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신청 이유가 인상적인 분들을 선발하였다.

 

한편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이색대회 개최 등 경남 웰니스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양한 문화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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