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하병필 권한대행,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참석

25일 세종에서 정부 주관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 열려

작성일 : 2022-01-25 21:16 기자 : 이민수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오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10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매년 1 29일을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했고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균형발전 추진경과 보고, ‘균형발전의 날지정 축하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의 제안으로 출발한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울경 주민의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에 상응하는 국가성장 축으로 발전시킨다는 초광역 협력전략이다. 3개 시도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출범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안이 이번 달 국회를 통과해 초광역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또한지난 131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초광역 협력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해 부울경 초광역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도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의 지방을 살리고자 부울경 초광역협력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첫 단추인 부울경 특별자치단체가 수도권에 상응하는 국가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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