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남도청직원 흥미 이끌어 청렴 의미 되새겨

전남도 토지관리과, 청렴 문구 이행시 짓기 대회 눈길

작성일 : 2019-10-18 15:47 기자 : 임태종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자정노력으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토지관리과에서 자체 청렴문구 이행시 짓기 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는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향상을 위해 청렴 연극, 창극, 노래 등 각종 문화적 경험을 공유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토지관리과는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발하고 시상하는 작은 청렴문화행사를 가졌다.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활용해 이행시를 짓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청렴문구 이행시 짓기 대회에는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23명 전 직원이 이행시에 도전해 30여 작품이 출품됐다. 주요 문구는 청렴, 공정, 정의, 화합, 부패, 사랑, 친절 등으로,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선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아차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작품은 정의를 주제로 정에 얽혀 살다보면, 의로움은 더 멀어집니다로 총 20표를 획득했다.

 

아차상 등 등수 외의 작품에도 재미있는 이행시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을 주제로 사랑을 가장한 청탁!, 랑콤 립스틱도 안돼요!’, ‘공정을 주제로 공은 남에게, 정은 님에게등이 있다.

 

토지관리과 김 모 주무관은 청렴이라고 하면 딱딱함과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행시 짓기와 선호도 평가 등에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청렴 이행시 짓기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소소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청렴이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가 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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