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남도립대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 운영 성과

취업약정형 인재 양성에 50곳과 협약…여수 8곳서 14명 채용 예정

작성일 : 2019-11-18 12:12 기자 : 임태종

가족회사 성과확산박람회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은 최근 여수에서 산학협력취업활성화를 위한 가족회사 성과확산박람회를 열어 14명의 학생이 채용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확산박람회는 여수 히든베이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여수 소노캄(구 엠블호텔) 8개 가족회사 인사 담당자와 사업 참여 학생 및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사업성과보고, 2부 인사 담당자와 열린 대화로 현장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해 청년고용정책홍보, 입사지원서클리닉, 직업카드, 면접클리닉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열린대화를 통한 현장 면접에선 1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도립대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가족회사와 산학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지역 기업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고 고용 미스매칭 시대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10개 대학 17개 사업단이 운영됐다.

 

전남도립대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은 전남의 주력산업인 관광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취업약정형 전남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남지역 가족회사 50개와 협약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 평가 우수 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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