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숨겨진 아름다운 전남, 영상으로 찾아내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조훈도 씨 ‘wonderland’ 최우수 등 11점 입상

작성일 : 2019-12-11 13:29 기자 : 임태종

원더랜드영상캡쳐 칠산대교

 

전라남도는 11일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알리기 위한 ‘2019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0점의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점 등 총 1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상금 300만 원의 최우수상 영예는 조훈도(49, 광주시) 씨의 ‘wonderland(아주 멋진 곳, 신나는 것이 가득한 곳)’가 차지했다.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에 감성적 음악을 더해, 보는 이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꾸몄다.

 

우수상은 천용일(48광주시) 씨의 우리가 몰랐던 전라남도와 김승규(49광주시) 씨의 하늘에서 본 월출산, 장려상은 김동욱(36부산시) 씨의 남도의 산3편이 차지했다.

 

또 한재석(25서울시) 씨의 ‘5minutes-travel 담양5편이 입선과 특별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수상 작품을 도 인터넷방송과 도 대표 블로그 및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각종 영상 제작과 행사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병만 전라남도 대변인은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를 통해 입상된 작품으로 전남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려 다른 지역에 거주자들이 전남을 찾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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