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주식회사 코스와 가족친화인증기업 탐방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작성일 : 2021-09-28 18:19 기자 : 임태종

가족친화인증기업 탐방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928() 가족친화인증기업인 코스(장성군 소재)와 한국항만물류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기업탐방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818일부터 10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14명 멘토와 350여명의 멘티가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탐방 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인증기업()코스의 가족친화제도 및 인사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전공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일생활균형 직장문화와 가족친화제도를 소개하고 공장 등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현직자에게 직무와 관계된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코스()(대표이사 최영희)는 파이프 전문가공 업체로, 1993년 설립되어 현재 15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에어컨, 냉장고 및 세탁기 등 각종 가전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구리(Copper), (Steel), 스펀지(Sponge) 소재의 부품류, 자동차용 내장재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20년도에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모성보호제도 도입, 가족돌봄 휴직휴가제도 운영,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협력병원 지정 및 스포츠 시설 운영, 문화여가지원을 위해 관광시설 휴양소 및 코스쉼터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일·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일 축하금 지급, 쉼표가 있는 노사동행, 소모임 야자(夜子)타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사가 행복한 가족친화형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취업 및 진로탐색 정보를 제공하고, 선도적인 일생활균형 문화가 조성되어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취업 및 진로 탐색이 필요한 청년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취업난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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