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북 부안군청·동대문구청 직원' 친선축구대회 개최

양 도시 간 우호교류협정 체결 후 최초 체육교류 가져

작성일 : 2018-04-16 10:45 기자 : 이민수

전북 부안군청 직원과 동대문구청 직원간의 친선 축구대회 시작전 모습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 운동장에서 지난414일 서울 동대문구청 직원과 전북 부안군청 직원 간 친선축구대회가 이연상 부군수의 개회선언으로 킥오프에 들어갔다.

 

이날 친선게임은 동대문구청팀이 5:1로 승리했으나 승패를 떠나 양 기관의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향후 생활체육교류를 통한 지속적 발전을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행보로 동대문구 공무원 축구동호회와 부안군청 축구동호회팀은 정기전을 기획하며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와 부안군의 주요명소를 견학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발전적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던 이번 친선게임은 재경부안군향우회, 재경부안군향우회 청년국(국장 이윤복)에서 후원을 했다.

 

양 도시는 지난 119일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공무원 친선 축구경기는 양 도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체육교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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