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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신복자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부위원장 이순영 ․ 이영남 의원 등 9명으로 구성

작성일 : 2017-11-28 15:52 기자 : 이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신복자 의원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27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대문구의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이현주 신현수 김창규 김수규 김정수 임현숙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신복자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순영 · 이영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6일부터 1212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5,1965,9104천원,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94,6983천원에 대해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12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이 확정된다.

 

신복자 의원은 동대문구에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사와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동대문구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 소통 행정과 봉사활동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제6대 동대문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운영위원장 등 여러 직을 역임하면서 구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가 제7대 동대문구의원으로 재당선되었으며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베스트 구의원 선발에 2012, 2014, 20163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11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4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행복나눔봉사 대상은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시사연합신문이 주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나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및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것이다.

 

신 위원장은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민원인들의 답답하고 절실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료 의원들에게도 정말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신복자 의원은 동대문구의 내년 한 해 동안의 예산편성에 대해 “2018년도 예산안은 작년 대비 약 626억원 증가하였으나 복지비 편성비율이 전체 예산의 과반을 넘어 사업 예산 등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모든 사업예산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복지·교육·문화안전 분야에 대한 사업비 등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예산편성에 역점을 둘 것이며, 동대문구가 성장하는 상생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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