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행복과 안전에는 밤낮이 구분 없어!! 행정과 의정활동 공백 없을 것”
작성일 : 2018-03-29 16:59 기자 : 이민수
서울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행정자치위원장 직무대리로 문영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2)의 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문영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는 김창수 위원장이 마포구청장 출마로 사직함에 따라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게 된 것이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 6월 말까지 제9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임기 마지막 3개월을 책임지게 됐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 양천구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많은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의 13개 핵심 실국기관을 소관하는 상임위로써, 막중한 책임을 지는 곳이다”고 강조하면서“불가피하게 상임위원장이 사퇴했지만, 서울시민의 행복과 안전에는 밤낮이 있을 수 없다”며, “서울시의 행정과 의정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 위원장 직무대리는“제9대 서울특별시의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위원장 직무대리의 연륜과 경험이 의정활동에 녹아 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