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0-20 23:22 기자 : 이민수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국방위원장)이 외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후 5시 30분, 통기타 재능기부팀의 식전 행사로 문을 연 동대문구 2018 가을음악회에 참석한 안규백 국회의원이 외대 잔디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젖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별이 진다네’, ‘운명’ 등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포크 아티스트 ‘여행스케치’와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혼성그룹 코요테의 메인보컬 ‘신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안규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만추의 계절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해 순간 기분이 좋은 감성이 되살아나는 가을밤이다”라고 밝히며 오늘 소중한 장소를 제공해 준 김인철 외대총장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안 의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소통하며 하나 되는 동대문구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