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규백, '3월 7일부터 청량리역 분당선 열차 주말 운행'

안규백 의원,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분당선 증편에 최선 다할 것

작성일 : 2020-02-25 19:36 기자 : 이민수

 

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갑, 국회 국방위원장)은 오는 37일부터 주말에도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열차가 왕복 10(하행 각 5)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분당선 주말운행으로 분당선 증편을 위한 물꼬를 텄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이번 주말운행은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광역도시철도 환승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규백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그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왔다.

 

그 결과 분당선 연장운행을 위한 국비 80억원을 확보하였고, 마침내 201812월 청량리역 분당선 개통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에 더해 이번 주말증편은 청량리역 분당선 연장이라는 첫 장을 완성하는 마침표와 같은 쾌거다.

 

청량리발 분당선 증편을 강력히 요구해온 안규백 의원은 “201812월 평일개통에 이어 20203월 주말운행으로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은 온전한 체계를 갖추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하지만 아직 운행횟수를 증편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만큼 동대문과 서울 동북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분당선 증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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