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장경태 의원, 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 개최

여·야 2040의원 18명 뭉쳐, ‘2040세대’가 ‘2040미래’를 만들자! 연구단체 결성

작성일 : 2020-08-02 15:41 기자 : 이민수

- 공동대표의원 유정주·류호정, 연구책임의원 장경태

- 창립행사 및 강연 등 북카페에서 개최

 

장경태 국회의원이 상임위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2040청년다방3일 합정역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창립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본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2040청년다방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박주민, 장경태 의원이 제안해 지난 6월 첫 모임을 갖고 성사됐다.

 

2040청년다방은 청년들을 다 모아 방법을 찾자는 의미로, 2040국회의원 18명이 뭉쳐 결성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국회의 문화를 바꾸는 등의 포부와 함께 2040세대의 시선으로 2040년 미래전환을 준비하겠다는 창립목적을 두고 있어 향후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창립행사부터 이례적이다. 북카페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코로나로 인해 인원을 감축해 선착순 30명으로 현장 참석자를 초대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선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참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전 오후 130분부터는 참석자와 국회의원을 매칭하는 게임을 통해 의원실 초대권을 제공하여 차후에도 청년들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본 행사에서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최현수 박사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각각 <미래비전 2045>,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대정신, 라이피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2040청년다방 공동대표의원인 유정주 의원은 "미래는 시간이 가져다주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는 2040청년들이 해야 한다""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대한민국과 개인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간다는 것에 2040청년다방의 창립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의원 류호정 의원은 이번 2040청년다방 창립세미나가 국회의 문화를 젊게 바꾸는 첫걸음, 나아가 우리 젊은이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전환의 선두에 설 수 있는 출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책임연구의원 장경태 의원은 코로나19 이후의 국가적 과제와 사회적 전환을 고민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040청년다방에서는 미래의제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2040의 참여 속에 연구하고 논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2040청년다방은 강훈식, 박주민, 유정주, 류호정, 장경태, 신현영, 장철민, 장혜영, 최혜영, 홍정민, 김용민, 이탄희, 이소영, 전용기, 고민정, 오영환, 용혜인, 강선우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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