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4-06 13:51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이 중랑천 도시농부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마치고 쌈채소 모종을 심고 있다 |
서울 동대문구가 5일(금) 오후 3시, 중랑천 제2체육공원에서 ‘2019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에 참석한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이번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2000명이 넘게 지원해 420명을 선발, 4: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도시농부가 될 기회를 얻은 참가자들과 동대문구의회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이영남, 민경옥, 임현숙, 이순영, 이강숙, 권재혁, 민경옥, 신복자, 이의안, 손세영, 손경선 의원을 포함한 내빈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종을 심기 위해 아이와 함께 참가한 가족, 어르신 등을 비롯한 김창규 의장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에 따라 청상추, 적상추, 적오크, 청아삭이 상추, 부추 등 쌈채소 5종, 4만여 본의 모종을 심으며 올해 농사를 시작했다.
김창규 의장은 “오늘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2평 남짓되는 텃밭에서 모종을 심어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