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과 안전한 먹거리정책 중요성 강조

‘먹거리시민위원회 성과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참석해 축사

작성일 : 2021-03-05 17:09 기자 : 이민수

행사에 참여한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34() 오후 330분 이든비즈 아트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먹거리시민위원회 성과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무관중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를 활용한 생중계를 통해 서울시 제2기 먹거리시민위원회 111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먹거리시민위원회 위원인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가 1기 먹거리시민위원회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그 외에도 먹거리 협치 실현을 위한 먹거리시민의 역할’ (김철규 고려대학교 교수), ‘먹거리 시민위원회의 거버넌스 활성화 방향’(김흥주 원광대학교 교수) , ‘서울시 먹거리관련 민·관 유기적 활동사례 및 연계방향’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 원장) 등 전문가들의 발제를 바탕으로 향후 먹거리시민위원회의 활동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및 빈부 격차 심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19는 취약계층을 더욱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건강문제로 이어지는 먹거리 위험은 취약계층의 삶 자체를 흔들 수 있는 위험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먹거리 시민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있는 서울시의 먹거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먹거리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시 먹거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먹거리 기본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위원회로, 서울시 먹거리정책의 방향 및 정책을 통합·조정하며, 먹거리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실현 환경조성 등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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