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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첫 꿈새김판 문안 공개

“봄이 말하네, 그대 앞 길 따스히 데워 놓았다고”

작성일 : 2018-01-02 15:24 기자 : 이민수

2018년 새해 꿈시김판 공모작

 

새 해에는 왠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만 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기에 겨울이 끝나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봄이 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새 출발이 힘들지 않길,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안녕하고 행복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꿈새김판 신년 문안공모전을 12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진행하여 당선작으로 하정윤(26) 씨의 봄이 말하네, 그대 앞길 따스히 데워 놓았다고를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12일 시민들의 새해 첫 출근길에 맞춰 선보인다.

 

‘2018, 한해를 시작하며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문안공모전에는1,336건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하정윤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만물의 탄생을 연상 시키는 봄이, 저만치 앞에서 사람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기다린다는 의미로, 새해를 맞은 시민들의 새 출발이 따뜻하고 평안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문안이라고 설명하며 문안에 담긴 위로와 격려가 잘 전달된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018년 봄 편 서울꿈새김판 공모를 2월 중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