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봄철 서울시내 버스 겨우내 묵은 먼지 털어낸다

5월 말까지 시내버스 7천4백대, 버스정류소 5천8백개소 대상 대청소․정비

작성일 : 2018-03-10 19:09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

 

봄을 맞아 서울 시내버스, 정류소가 겨우내 눈비에 뒤섞여 묵은 먼지와 때를 벗겨낸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차량, 정류소, 승차대의 세척과 정비작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특히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앞서 5월 말까지 시내버스 냉방기 전량을 친환경 살균소독 및 탈취처리 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운송사업조합, 운수회사와 협력해 환경정비를 추진 하며 정비대상은 시내버스 차량 7,405, 정류소 표지판 2,956개소, 승차대 2,909개소이다.

 

차량 내외부는 물 세척하고, 탈색된 부분은 도색 처리한다. 특히 서울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시내버스 냉방기의 청결 유지를 위해 살균세척 전문 업체를 투입하여 최소 120이상의 고압고온 수증기를 이용해 냉방설비를 세척할 계획이다.

 

또 버스 내부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친환경연막제를 이용해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석까지 냄새를 제거하고 내부 소독을 실시한다.

 

시민들이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차대도 물세척으로 말끔히 씻어내고 승차대 바닥과 조명 안팎도 청소한다. 또한 불법부착물 정비, 탈색부위 도색, 파손된 부분 정비 등도 함께 이뤄진다.

 

버스정류소 표지판은 물세척 해 때를 걷어내고, 노선도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한다. 노선도는 일부 벗겨진 부분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불법부착물 정비(테이프, 스티커 등 잔재물 제거)도 병행하여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