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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

국제적 경제‧문화 중심 도약 여의도‧용산 등 도시계획 구상안과 시민참여행정 소개

작성일 : 2018-07-08 12:34 기자 : 이민수

박원순 서울시장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8() 전 세계 120여 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과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에 참석한다고 밝혀왔다.

 

이번 회의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7.8()~12.()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원순 시장은 첫 일정으로 오전 855<현지시간> 마리아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역대 수상도시 간담회에 참석한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도시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국제적 권위가 있다. 2010년에 신설돼 2년에 한번 씩 시상한다. 역대 수상도시는 스페인 빌바오(2010), 미국 뉴욕(2012), 중국 쑤저우(2014), 콜롬비아 메데인(2016)이다.

 

싱가포르 전체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국가개발부 장관이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역대 수상도시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 도시의 도시계획 현황과 주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콜롬비아 메데인, 중국 쑤저우, 스페인 빌바오 등 역대 수상도시들에게 서울을 넘어 국제적 위상을 갖춘 경제문화 중심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여의도, 용산 등의 도시계획 구상을 소개한다. , 2030서울플랜, 원전하나줄이기 같이 시민참여가 동력인 핵심정책과 시민참여예산, 현장시장실, 모바일 투표 엠보팅 등 더 많은 시민의 시정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 등도 함께 소개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서울시 홍보부스를 찾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한다. 시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7.8.~12.) 기간 동안 도시재생혁신미래비전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서울로7017, 디지털시장실 등 서울시 우수정책을 백월(back wall)로 소개하고,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스티브 맥커리, 서울시 관광홍보대사이자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 국악연주에 맞춰 신은미 작가가 서울로7017’을 그려내는 수묵화 퍼포먼스를 통해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전 1130<현지시간>에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 Mayors Forum)’에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개막식과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 참여해 이번 포럼의 주제인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나가는 미래를 화두로 다른 참가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간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로렌스 웡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 주총리인 쉬리 나라 찬드라바부 나이두가 도시 정부의 협력 방안 및 인프라 개발 자금 유치를 위한 도시 정부의 역할 및 책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싱가포르 시장단 위원회 의장인 로우 옌 링이 아세안 수도도시 주지사 및 시장회의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