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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익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맺어

18일 전북 익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MOU) 체결

작성일 : 2019-11-19 17:38 기자 : 임혜주

성장현 용산구청장(우측)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18일 익산시청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18일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우호협력도시 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치러졌으며 성장현 구청장, 정헌율 익산시장,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자리했다.

 

구는 협약에 따라 익산시와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북통일시대를 대비, 유라시아 철도역사를 가진 양 도시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대한의 지방분권을 위해 지자체간 교류가 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민간차원에서도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 우호협력도시는 기존 19곳에서 20(국내 12, 해외 8)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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