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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으로 기업규제 풀어가는 양천구

구 특화기업인 사회적 기업·지역기업 현장의 어려움 공유.. 개선책 논의

작성일 : 2019-06-21 15:44 기자 : 임혜주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20() 오후 230분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천구의 특화기업인 사회적 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및 규제와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서노원 부구청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해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5곳과 중소기업 3곳의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을 말한다시간에는 고정된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오피스 활성화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용도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감면 요청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 지역기업 애로를 묻는다에서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 방안 확대 소상공인 사업체 고용보험 가입지원 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무교육 강화 등이 논의되었다.

 

양천구 관계자는 어려운 과제를 풀기위해 각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감하고 견해차를 좁혀나간다면 풀리지 않을 규제는 없기에 이번 간담회는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들은 기업의 목소리, 특히 어려운 점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2620-4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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