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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새내기 청렴교육 머그컵에 투명행정 의지 새겨

청렴다짐컵 직접 만들며 의미 되새겨… 청렴 실천 및 환경보호 앞장

작성일 : 2019-09-05 09:39 기자 : 임혜주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난 4일 구청 별관에서 자신들이 만든 머그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전 직원 대상 직급별 맞춤 청렴교육의 여정을 마쳤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직급별로 나눠 청렴 교육을 개최하며 투명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 것이다.

 

지난 4일에는 공직생활의 첫 발을 뗀 2018~2019년 임용 신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별관(선유동 180) 강당에서 4시간 동안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신규 공무원이 익혀야 할 필수 요소를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공직자 행동 강령, 청탁금지법, 공금 횡령, 음주운전, 성 비위 등 교육 범위도 폭넓게 구성했다. 개념 정리뿐 아니라 신규 공무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흥미를 더했다.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 후 청렴다짐 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머그컵에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그림과 문구를 직접 그려 넣었다. 이후 컵을 사용할 때마다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으로 직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대화의 시간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기회로 신규 공무원이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간부진, 6,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청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연차별, 직급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맞춤형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구 직원들은 청렴 교육으로 조직의 크고 작은 관행적 부패행위에 보다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청렴 모니터링 콜 청렴 클러스터 운영 강화 부패 취약부서 청렴도 향상 보고회 개최 부당한 업무 지시 가이드라인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11월 반부패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1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부패 시책평가 1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 최고의 가치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구민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 올바른 공직자의 길이라며 청렴의 주체인 공무원이 올바른 생각과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투명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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