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4세 이하 재직 요양보호사 약 3,532명 대상.. 11월 10일까지 접종
작성일 : 2019-10-15 11:37 기자 : 임혜주
양천구청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만64세 이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가 보다 건강하게 어르신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만64세 이하(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요양보호사 약 3,532명이다.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오는 11월 10일(일)까지 희망병원에서 접종한 뒤 백신명과 가격이 기재된 진료비상세명세서를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이 협약병원에서 단체 접종 후 구에 접종비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으니, 요양보호사는 우선 소속기관에 확인한 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양천구 관계자는 “무료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요양보호사가 보다 더 건강한 상태에서 어르신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복지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02-2620-3366) 또는 소속 장기요양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