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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세먼지 마스크로 건강지켜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해

작성일 : 2019-11-27 10:52 기자 : 임혜주

양천구청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미세먼지 마스크 구매비용이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대기 오염 물질로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천식, 두통,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건조한 겨울철 대기 정체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8,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82만 매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게 되었다.

 

이번에 보급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KF94 보건용 마스크로 대상자에게 1인당 40매씩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교부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스크 구매비용이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구민 여러분들도 미세먼지 농도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시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02-2620-46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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