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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4억 상당 소비쿠폰으로 취약계층 지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3,000여 가구 대상

작성일 : 2020-04-06 10:42 기자 : 임혜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6()부터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00여 가구에 총 74억원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한 소비쿠폰(선불카드)이 지급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문자로 안내받은 날짜에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소비쿠폰(선불카드)을 수령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는 직접 방문해서 전달한다.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별 지급액은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다.

,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가구별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위기 때는 가장 약한 계층부터 무너지기 마련이다.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겪는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아울러 한시생활지원 사업이 취약계층 주민 분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02-2620-4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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