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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6번째 확진자 발생

8.12(수) 선별진료소 검사 및 양성판정, 주요 이동 동선 조사 중

작성일 : 2020-08-13 11:15 기자 : 임혜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76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76번 확진자 A씨는 12() 양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2()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자였으며,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천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구는 현재 서울시에 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기초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다. 또한 심층역학 조사결과에 따라 이동 동선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A씨의 동거인은 2명으로 이들은 자가 격리가 실시된 상태이며, 오늘 중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양천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13일 현재 76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최근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등 의 이용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자가 격리 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역사회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76번 확진자의 기초역학조사 등이 완료되는 대로 이동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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