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ㆍ구로ㆍ강서ㆍ양천

영등포 조직 문화 새바람… 전략 토론회 개최

민선7기 4년차 핵심사업의 추진전략 도출 위한 자유 토론의 장 열어

작성일 : 2021-01-19 09:23 기자 : 임혜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2021년 주요업무 추진전략 토론회를 지난 18일부터 시작,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새해 첫 업무공유의 장으로서, 민선74년차 구정 운영방향을 담은 국소별 소관 핵심사업들에 대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 첫날인 18일 오전 9,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청 본관 3층 소통방에서 안전교통국과 복지국 국과장들, 기획재정국장, 기획예산과장이 합석한 가운데 안전교통국복지국 소관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와 폭설, 한파 등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이자 역할로 떠오른 만큼 구민 삶에 밀접한 안전, 복지 민생행정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토론회 일정은 181차로 개최된 안전교통국복지국 토론회를 시작으로 19(2) 감사담당관행정지원국 20(3) 미래비전추진단생활환경국 21(4) 도시국 22(5) 보건소기획재정국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 최우선 골목상권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추진기반을 마련한 영등포 쪽방촌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비롯해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2세종문화회관 YDP미래평생학습관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예비 문화도시 사업 등 민선7기 핵심 현안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선도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74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구민들께서 탁트인 영등포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영등포ㆍ구로ㆍ강서ㆍ양천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