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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GTX-D노선이 미래 교통지도를 바꿀 것

작성일 : 2020-08-06 12:32 기자 : 임혜주

5일(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노선유치 주민설명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의 ‘GTX-D 사업 강동구 도입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5() 오후 5시 서울컨벤션고등학교(강동구 동남로 964) 2층 체육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연구용역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의 ‘GTX-D 사업 강동구 도입 방안설명,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GTX-D 노선 도입의 당위성과 효과, 추진 계획, 노선 유치 전략 등을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폭우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주민들이 오셨다. 이는 GTX-D노선 강동구 유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강동구는 향후 3년 뒤에 55만 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미래 교통수요가 굉장히 높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지하철 5·8·9 연장사업이 진행 중인데, 여기에 더해 강동의 교통지도를 바꿀 GTX-D노선 강동 통과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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