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강동구, 더불어 행복한 효행도시 실현 ‘효행장려금’ 지급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정에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작성일 : 2020-09-24 11:05 기자 : 김영희

- 10월 8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효행장려금 접수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아름다운 전통문화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효행장려금은 아름다운 효 문화의 확산과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 100세 이상의 부모 및 조부모를 실제로 부양하는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만 10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주민등록상 한가구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며, 부양자·부양대상자 모두 신청일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부양자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실제 거주여부 등 현지사실조사를 거쳐 한 가정당 20만원씩 10월 3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효행장려금이 지역사회의 본보기인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어울릴 수 있는 효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연 사업(민간후원)과 효행장려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효행장려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02-3425-8755)로 문의하면 된다.

 

인쇄 스크랩 목록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