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강동구, 도시농업 스마트팜 수확물 나눔행사

강동구, 수확물 나눔으로 사회적 도시농업 실현 한 걸음 가까이

작성일 : 2021-07-23 10:12 기자 : 임혜주

지난 13일,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나누고자 농산물꾸러미를 상일1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상일동 파믹스센터 내 스마트팜(식물재배기)을 설치 운영하여 재배생산된 농작물을 수확물 꾸러미로 포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선도적인 도시농업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실내외에 설치 가능하며, IOT 기술을 적용하여 채광 습도 온도 수분 양분을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연중 내내 작물 재배가 가능하며 컴퓨터나 모바일로 연동되어 원격으로 작물 상태 및 이상상태 확인·조정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IOT 기술을 접목한 농업 방식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은 피델 찰스 레드ㆍ그린 글레이스 등 엽채류로 최근 5.2kg 정도 수확했다. 지난 5, 고덕1동주민센터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지난 13일에도 상일1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25가구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강동구는 향후 한 달에 한 번 생산되는 수확물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나눔 행사를 통하여 미래형 스마트 도시농업에 가까워졌다구는 앞으로도 미래형 사회적 도시농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쇄 스크랩 목록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